거창군은 20일 SBS 방송센터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SBS 사장, 거창군을 포함한 22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친환경 우리 마을 도랑 복원 파트너쉽 추진을 위한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서’에 서약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군수가 직접 참여해 군에서 추진하는 도랑살리기의 중요성에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환경부는 2013년도부터 하수기능으로 전락해 버린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도랑살리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그동안 16개소의 도랑을 개선했고, 더불어 도랑과 마을환경개선사업을 병행하는 4E-클린 조성사업도 2개 마을에 대해 추진한 바가 있다. 지난해 거창군 청림마을이 4E-클린마을 우수 사례로 선정돼 도랑살리기 워크숍에서 청림마을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알려, 거창군은 도랑살리기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구기자
환경부는 2013년도부터 하수기능으로 전락해 버린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도랑살리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그동안 16개소의 도랑을 개선했고, 더불어 도랑과 마을환경개선사업을 병행하는 4E-클린 조성사업도 2개 마을에 대해 추진한 바가 있다. 지난해 거창군 청림마을이 4E-클린마을 우수 사례로 선정돼 도랑살리기 워크숍에서 청림마을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알려, 거창군은 도랑살리기 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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