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무릎보호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관절질환으로 의료기관 방문횟수가 높은 물리치료 과다 이용자 및 의료기관 과다이용자 50여명을 선정, 무릎보호대를 지원해 습관성 물리치료 이용횟수를 줄여 적정한 의료서비스 이용과 예방적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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