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위원장 옥원호)는 20일 중앙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건강위원회 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에 도움이 되는 토피어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옥봉건강위원회가 지역민들에게 여가선용,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끼, 관상용 식물 등 친환경 재료를 준비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토피어리 지역강사(박태수 중앙동 내고장사랑하기 회장)를 초빙해 무료로 진행했다.
정상섭 동장은 “건강위원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토피어리 만들기와 같은 교육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사업을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등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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