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복무중인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행복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의경 12명과 의경어머니회(회장 신명숙)와 모자결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모자 결연식은 타지에서 전입하여 온 의경들을 의경 어머니회원들이 전역때 까지 친아들처럼 돌보며 어머니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1:1 모자결연을 맺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서장을 비롯한 소속 경찰관과 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이루어졌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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