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숙(사진·57·고성군)씨가 올해 다섯 번째 ‘경남도 자원봉사왕’에 선정됐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에서 매월 1명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고성군 박남숙 씨는 노인목욕봉사, 독거노인 정서지원서비스, 무료급식봉사, 결연세대 가정방문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총 봉사활동 시간은 2944시간에 이른다. 그는 17년 전 주변의 권유로 결연세대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박씨는 “봉사를 일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활력소가 되는 즐겁운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할 수 있는 시간과 건강이 주어진다면 선물로 받아들여 필요한 곳에 언제든 나서서 봉사를 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에서 매월 1명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고성군 박남숙 씨는 노인목욕봉사, 독거노인 정서지원서비스, 무료급식봉사, 결연세대 가정방문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총 봉사활동 시간은 2944시간에 이른다. 그는 17년 전 주변의 권유로 결연세대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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