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3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도내 각 시·군 무형문화재 담당공무원 및 해당 문화재 보조사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문화재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생생문화재 사업의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청이 추진한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고성오광대가 최근 3년 연속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점을 반영해 이례적으로 고성군에서 개최됐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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