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오후 경남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희생과 헌신 정신으로 순직한 경찰관 유가족을 초청·위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4명의 순직경찰관 유가족에게 각각 10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하고 경찰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속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조현배 경남경찰청장은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도민이 자유롭고 평온하게 지낼 수 있었다”면서 “순직경찰관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