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9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 통영시 출품작 누비담이 대상을 차지하고 은상 1점, 동상 1점, 장려상 1점, 입선 1점 등 모두 5 출품작이 대거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 공예품과 공산품, 가공 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공모대상으로 하는 제19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군 접수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심사를 거쳐 23일 결과를 발표했으며 142개 출작품작 중 19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통영시가 출품한 작품 중에는 대상으로 선정된 누비담 (접이식누비 보관함)으로 출품자는 아씨누비(손애림.구인숙)며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누비로 만든 접이식 개인 보관함이다.
앞으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협회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을 개발 육성해 쇼핑관광 활성화와 관광 수입 증대를 위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이상 수상작 7점은 24일부터 7월8일까지 15일간 경남관광기념품점인 창원컨벤션센터 1층내에서 전시 된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