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라지볼탁구연맹 회장 취임식과 창립총회가 지난 25일 오후3시 창녕군 영산면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우외호 경남투자개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 시·군 임원진과 각 지역 클럽 회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칠봉,박상제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우외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무거운 중책을 느끼며 어려울 때 더 열심히 일해 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큰 책임감을 느끼면서 경남라지볼탁구연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남도라지볼탁구연맹의 성장과 발전, 탁구인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 회장은 신춘문예작품 신인 작가상 수상과 올해 문예작품모집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 ‘세월의 풍차를 타고” 등 다수 시집을 발간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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