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김제홍(48) 하동부군수가 2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실에서 전 실과소장과 읍·면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아갔다.
김제홍 신임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저의 모든 역량을 모아 윤상기 군수의 철학이 담긴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의 군정 지표를 바탕으로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의 기틀을 다져나가는데 미력이나마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영 출신인 김 부군수는 통영고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4월 창원시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경남도 경제지원국, 고용정책단을 거쳐 도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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