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기자
최근 진주지역의 3개 초등학교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내에 벼를 재배할 수 있는 ‘학교 내 텃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각 지자체에서 먹거리 현장체험을 위해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학교밖 체험활동에 대한 부담과 선택적 교육과정 편성으로 참여율이 낮았다.
이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내에서 고무화분을 이용해 벼를 재배하는 ‘텃논’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주 수곡·갈전·남강초등학교 등 3개교를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시범 학교로 선정된 각 학교에 150여 만원을 지원하고 지난달 말 수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남강초등학교, 20일 갈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재배에 들어갔다. 이렇게 재배된 모는 11월경 수확해 학교 급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텃논’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벼를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는 등 우리 농작물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밥상머리교육의 교육자료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GMO(유전자재조합식품), 수입농산물 등이 많은 현실에서 우리 쌀이 어떻게 생산 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우리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이를 학교 급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 도내에서 최초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각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학생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다.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깨닫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 도내에서 처음 시도된 ‘학교 내 텃논’ 사업이 확대돼 학생들이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그동안 각 지자체에서 먹거리 현장체험을 위해 매년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학교밖 체험활동에 대한 부담과 선택적 교육과정 편성으로 참여율이 낮았다.
이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내에서 고무화분을 이용해 벼를 재배하는 ‘텃논’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주 수곡·갈전·남강초등학교 등 3개교를 지정,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시범 학교로 선정된 각 학교에 150여 만원을 지원하고 지난달 말 수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17일 남강초등학교, 20일 갈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모를 심고 재배에 들어갔다. 이렇게 재배된 모는 11월경 수확해 학교 급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텃논’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벼를 재배하는 과정을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는 등 우리 농작물에 대한 가치를 깨닫고 밥상머리교육의 교육자료로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GMO(유전자재조합식품), 수입농산물 등이 많은 현실에서 우리 쌀이 어떻게 생산 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우리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이를 학교 급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 도내에서 최초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각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 학생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다.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깨닫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해야 한다. 도내에서 처음 시도된 ‘학교 내 텃논’ 사업이 확대돼 학생들이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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