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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으로 본 경남 경제지도 <6·끝> 호텔 및 숙박업호텔·펜션은 거제 집중…모텔 여관은 창원 김해 진주
박성민·김귀현기자·이지훈 인턴기자  |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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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6  22: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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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여행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가 어디에서 숙박을 할 것이냐다. 여름 성수기는 평상시보다 가격이 오르고 그마저도 예약하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수려한 한려수도와 지리산을 품은 경남지역도 올 여름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본보에서는 상권으로 본 경남 경제지도 마지막 시간으로 도내 전역에 분포된 모텔과 펜션, 여관, 호텔 등 숙박업종을 알아봤다.

◇경남 숙박업소 거제 최다=경남에서 가장 많은 숙박형태는 펜션 및 민박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각 시·군통계 및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기준에 따르면 경남지역에 영업중인 숙박업소는 총 4467개로 이중 민박과 펜션업이 2229개로 49%를 나타내며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모텔업이 1423개, 여관업 766개, 호텔(3성급 이상) 49개가 경남 전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이 중 숙박업종이 가장 많은 곳은 거제시로 총 930개 숙박업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펜션업이 740개가 있어 도내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거제에 이어 창원시가 전체 489개, 통영 422개, 남해 309개, 진주 308개로 뒤를 이었다. 남해군과 통영시는 각각 펜션 246개, 242개가 분포돼 거제에 이어 펜션·민박업이 제일 많이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거제와 통영, 남해군이 섬과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지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도시화가 가장 두드러진 창원시는 모텔업과 여관이 각각 296개, 147개로 가장 많았고 진주시도 모텔업 163개, 여관업 124개로 눈에 띄는 숫자로 조사됐다. 한편 경남에서 숙박업이 가장 적은 곳은 의령군으로 총 29개 숙박업소가 영업하고 있었고 이어 함안군이 50개, 창녕군이 75개, 합천군이 99개로 100곳을 넘지 못했다.

◇최다 객실 ‘창원 풀만’ 321실=경남에서 호텔, 리조트 등 대규모 숙박시설 역시 대도시와 관광지 중심으로 영업 중이다.

관광호텔업으로 등록한 호텔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호텔업도 거제시가 총 14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창원시가 13개로 뒤를 이었고 통영시 5개, 남해군 4개, 진주시·창녕군 3개, 김해, 사천이 각각 2개로 나타났다.

도내 특급호텔은 창원 더시티세븐 풀만앰배서더(객실수 321실), 김해 아이스퀘어호텔(181실), 창원호텔(173실), 거제삼성호텔(166실), 진주동방관광호텔(120실) 등 총 5곳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골프와 스파가 어우진 리조트로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 사우스케이프가 지난해 한류스타 배용준·박수진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하고 힐튼 남해 리조트도 장기 투숙 스위트룸 및 중저가 호텔 등 다양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했던 진주지역도 동방관광호텔을 비롯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이 영업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는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이 문을 열고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의령, 함안, 함양, 거창군 지역은 대도시와 관광지에 비해 대규모 관광단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박성민·김귀현기자·이지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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