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 진주를 오가며 주유소와 찜질방에서 상품권과 스마트폰 등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A(23)씨는 지난달 23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진주시 망경동 소재 주유소에서 상품권 등 총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일 진주의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창원에서도 찜질방을 돌며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창원에서 벌인 절도행각을 휴대폰에 저장해 놨다 추가 범행이 들통나고 말았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정희성기자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창원에서도 찜질방을 돌며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창원에서 벌인 절도행각을 휴대폰에 저장해 놨다 추가 범행이 들통나고 말았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여죄를 조사 중에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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