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29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내악 전문연주단체인 ‘위 솔로이스츠’의 하우스콘서트를 연다.
연주자와 관객, 음악을 한 데 묶는 ‘우리’라는 뜻을 가진 ‘위 솔로이스츠(WE Soloists)’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4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실내악 전문연주단체로, 특정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정체돼있는 클래식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한다. 이에 일방적이거나 권위적인 음악 제공이 아닌 관객과 음악가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 관계를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위 솔로이스츠 단원 중 윤소영(피아노·단장), Dale Kim(비올라), 이수정(첼로) 씨가 베토벤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듀엣,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첼로 모음곡 등 연주곡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창단 이후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위 솔로이스츠는 통영국제음악회, 대전실내악축제, 바그너협회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공연 입장은 취학아동인 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연주자와 관객, 음악을 한 데 묶는 ‘우리’라는 뜻을 가진 ‘위 솔로이스츠(WE Soloists)’는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4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실내악 전문연주단체로, 특정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정체돼있는 클래식 음악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한다. 이에 일방적이거나 권위적인 음악 제공이 아닌 관객과 음악가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 관계를 이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위 솔로이스츠 단원 중 윤소영(피아노·단장), Dale Kim(비올라), 이수정(첼로) 씨가 베토벤의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듀엣,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첼로 모음곡 등 연주곡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한편 공연 입장은 취학아동인 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 또는 전화(☎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