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가 28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6년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 양액처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영농민원 서비스 혁신 사례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서류 심사와 발표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선발 된 이번 수상은 대회 양액처방프로그램 개발 연구 업무를 담당해 온 황연현 박사가 참여했다. 또 대회 취지에 맞는 민원서비스 혁신과 정부 3.0 시책에 부응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 2003년 경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하여 현재까지 농가 컨설팅 지원에 활용하고 있는 양액처방프로그램은 최초의 국산 양액처방프로그램은 국내 실정에 알맞은 무료 양액처방서를 발급해 줌으로써 농가반응이 좋은 편이다. 특히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양액처방서 발급의 신속성을 확보해나가면서 농가에게 더 빠른 민원서비스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농가입장에서 봤을 때도 컨설팅 비용을 연간 40억 원 가량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성민기자
전국 최초 양액처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영농민원 서비스 혁신 사례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서류 심사와 발표 등을 거쳐 이번에 최종 선발 된 이번 수상은 대회 양액처방프로그램 개발 연구 업무를 담당해 온 황연현 박사가 참여했다. 또 대회 취지에 맞는 민원서비스 혁신과 정부 3.0 시책에 부응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지난 2003년 경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하여 현재까지 농가 컨설팅 지원에 활용하고 있는 양액처방프로그램은 최초의 국산 양액처방프로그램은 국내 실정에 알맞은 무료 양액처방서를 발급해 줌으로써 농가반응이 좋은 편이다. 특히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양액처방서 발급의 신속성을 확보해나가면서 농가에게 더 빠른 민원서비스를 펼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농가입장에서 봤을 때도 컨설팅 비용을 연간 40억 원 가량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도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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