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2년간 임기 수행
경남도민일보 새 편집국장에 임용일(51) 부국장이 선임됐다.
임 부국장은 지난 28일 경남도민일보 기자직 사원의 찬반 투표에서 유효투표의 과반을 얻어 새 편집국장이 됐다.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임용일 신임 편집국장은 “끊임없이 도전하면서도 기본기가 탄탄한 신문, 기자로서 전문성을 담으면서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신문을 만들겠다”며 “하지만 이런 일들은 편집국장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편집국원과 함께 고민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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