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육성 하기 위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8월 1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콩쿠르는 윤이상 선생 타계일인 11월 3일을 전후해 매년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으로 번갈아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6400만원(1위 3000만원)이 주어진다.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돌아가는 박성용영재특별상과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도 마련된다. 입상자에겐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거쳐 9월 12일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어 오는 10월 30일과 31일, 11월 2일과 3일 각각 1 2차 본선을 거친 후 11월 5일 결선, 같은달 6일에는 우승자 등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펼쳐진다.
올해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파리음악원의 미셸 베로프 교수와 도쿄예술대학의 아키라 에구치 교수, 영국왕립음악원의 크리스토퍼 엘튼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콩쿠르와 입상자 콘서트 등 관람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71~3)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8월 1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콩쿠르는 윤이상 선생 타계일인 11월 3일을 전후해 매년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으로 번갈아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총 상금 6400만원(1위 3000만원)이 주어진다.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돌아가는 박성용영재특별상과 윤이상의 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특별상도 마련된다. 입상자에겐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최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파리음악원의 미셸 베로프 교수와 도쿄예술대학의 아키라 에구치 교수, 영국왕립음악원의 크리스토퍼 엘튼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콩쿠르와 입상자 콘서트 등 관람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71~3)로 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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