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사장 김봉수)가 노사 합의를 거쳐 성과에 따라 보상받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과연봉제는 연공적 임금체계를 개선하여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 고령화시대의 인건비 관리 효율성 제고 및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도입되는 제도이다.
함안지방공사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전직원 대상 설명회를 가짐으로서 성과연봉제의 도입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노사협의회 및 노동조합의 합의를 거쳤다.
이는 일 잘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직원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이다.
공사에 따르면 정규직 전직원이 성과연봉제 적용대상이 되고, 행자부 권고안에 따라 기본연봉 차등폭은 최대 2%이며, 총 연봉대비 성과연봉 비중은 20%이상 되도록 운영하게 되며, 세부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봉수 사장은 “이 번에 도입되는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함으로서 공사의 역량을 한 단계 상승시켜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성과연봉제는 연공적 임금체계를 개선하여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고, 고령화시대의 인건비 관리 효율성 제고 및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도입되는 제도이다.
함안지방공사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전직원 대상 설명회를 가짐으로서 성과연봉제의 도입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노사협의회 및 노동조합의 합의를 거쳤다.
이는 일 잘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직원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이다.
김봉수 사장은 “이 번에 도입되는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함으로서 공사의 역량을 한 단계 상승시켜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일류공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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