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2선의 유정철(사진·56·광도 도산 용남면) 의원이 당선됐다.
29일 통영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3명의 의장 출마자 가운데 무소속의 유정철 의원이 새누리당 소속 후보 2명을 누르고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선거에는 강근식, 손쾌환, 유정철 의원이 출마해 총 7표를 획득한 유정철 의원이 손쾌환 의원(3표), 강근식 의원(3표)을 제치고 과반수 이상을 얻어 결선투표없이 당선됐다.
무소속 유 의원은 같은 무소속 의원 5명과 더민주당 의원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손쾌환, 강근식 의원은 6명의 새누리당 의원들의 표를 각각 3표씩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의장 선거에는 문성덕(55·산양 욕지 사량 한산) 의원이 단독 출마해 12표(무효 1표)를 얻어 당선됐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의장 당선자 유정철
29일 통영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3명의 의장 출마자 가운데 무소속의 유정철 의원이 새누리당 소속 후보 2명을 누르고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선거에는 강근식, 손쾌환, 유정철 의원이 출마해 총 7표를 획득한 유정철 의원이 손쾌환 의원(3표), 강근식 의원(3표)을 제치고 과반수 이상을 얻어 결선투표없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는 문성덕(55·산양 욕지 사량 한산) 의원이 단독 출마해 12표(무효 1표)를 얻어 당선됐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의장 당선자 유정철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