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민선 6기 공약사업 보고회
윤상기 하동군수, 민선 6기 공약사업 보고회
  • 최두열
  • 승인 2016.07.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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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00년 미래 큰 그림 그리겠다”
하동군은 지난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민선 6기 2년을 되돌아보고 3년 차의 비전을 발표했다.

민선 6기 3년차를 맞은 윤상기 군수는 “지난 2년은 더 큰 하동, 알프스 하동의 100년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600만 관광시대가 열리고, 647만 달러에 그쳤던 수출실적은 2500만 달러 달성을 눈앞에 뒀으며, 사상 첫 한해 예산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곳곳에서 알찬 실적과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해양플랜트 첨단기술 연구와 아시아권 고급인력 양성소가 될 영국 애버딘대학교대학원의 한국캠퍼스 개교와 2018년 준공 목표인 대송산업단지를 교두보 삼아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자원과 인력 확보로 튼실한 산업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난제로 얽혀 있는 갈사산업단지의 원상 회복과 동시에 친환경에너지, 신소재 관련 업종 유치 등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그 어떤 어려움도 돌파해 한계치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보건·노후·안전 등 군민이 걱정하지 않는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농·특산물 생산기반 구축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해 2년 후 수출목표 5000만 달러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했다.

최두열기자
윤상기 군수(우측 일곱번째)가 정례조회 시작전 군민들과 함께 시루떡 절단식을 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우측 세번째)가 1일 새벽 5시부터 군 기관장들과 함께 시내를 돌며 쓰레기수거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례조회에서 상장과 꽃다발을 받은 군민들이 윤상기 군수(우측 일곱번째)와 부인 하수자 여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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