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 지난 1일 오후 진주혁신도시에서 출범 및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청식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백낙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조규일 경남도 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양동인 거창군수 등 정부 관계자, 승강기 협·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백낙문 이사장의 개회사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치사에 이어 CI 선포, 안전다짐과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 발족한 국민안전처 소속으로 승강기 완성검사를 비롯해 수시·정밀안전검사를 전담하는 등 승강기 안전과 직결되는 검사를 체계적으로 맡아 수행한다. 공단본부 7개 처, 1개 단, 1개 위원회 산하 12개 부, 6개 지역본부에 32개 지사로 구성돼 있다. 신청사는 경남혁신도시 내 576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095㎡ 규모로 지난달 준공했다.
백낙문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돼 진주시에서 새롭게 태어나 하나가 되어 국민안전의 길로 나가가야 한다”며 “특히 진주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진주시민은 물론 다른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3일 상임이사를 임명하고 경영기획이사에 백준호(60)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기획관리이사, 기술이사에 류병호(58)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부산지원장, 안전문화이사에 남상문(55)전 매일유업 홍보이사를 임명했다.
박성민기자
이날 개청식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백낙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조규일 경남도 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양동인 거창군수 등 정부 관계자, 승강기 협·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백낙문 이사장의 개회사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치사에 이어 CI 선포, 안전다짐과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 발족한 국민안전처 소속으로 승강기 완성검사를 비롯해 수시·정밀안전검사를 전담하는 등 승강기 안전과 직결되는 검사를 체계적으로 맡아 수행한다. 공단본부 7개 처, 1개 단, 1개 위원회 산하 12개 부, 6개 지역본부에 32개 지사로 구성돼 있다. 신청사는 경남혁신도시 내 576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095㎡ 규모로 지난달 준공했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3일 상임이사를 임명하고 경영기획이사에 백준호(60)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기획관리이사, 기술이사에 류병호(58)전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부산지원장, 안전문화이사에 남상문(55)전 매일유업 홍보이사를 임명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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