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정양늪에 백련, 홍련 등이 꽃망울을 활짝 떠뜨리고 있다.
정양늪은 황강의 지류인 아천의 배후습지로 41만㎡의 면적에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백련, 홍련 군락을 비롯해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자라풀, 물옥잠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의 향연이 펼쳐져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양늪 생태학습장 견학은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합천군 환경위생과(☏930-3312)로 사전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상홍기자
정양늪은 황강의 지류인 아천의 배후습지로 41만㎡의 면적에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습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백련, 홍련 군락을 비롯해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자라풀, 물옥잠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의 향연이 펼쳐져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양늪 생태학습장 견학은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합천군 환경위생과(☏930-3312)로 사전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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