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조현배)은 6일 지방청 주차장에서 지방청 및 상설부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경찰청은 하절기 방학, 휴가 등으로 인해 헌혈 인원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 적십자사 혈액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참했다. 경남혈액원과는 지난 2007년 2월 22일자 업무 협약을 맺은후 사람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조현배 청장은 “경남청 직원들이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하는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우리 경남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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