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신임 진해구청장이 6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살려 구민의 행복을 위한 명품 행정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 하는데 400여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소통 행정과 즐겁게 일하는 스마트한 행정 조직 문화를 조성해 진해구가 ‘구민이 행복한 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진해’, 글로벌 물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땀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강 구청장은 취임식 이후 진해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도약의 새시대 큰 창원’ 실현을 위해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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