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날씨가 습한 장마철에 맞춰 트롬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또 황사·미세먼지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번 주 신제품 1종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건조기 4종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건조 용량 8kg의 LG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은 가스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식 건조기다.
LG전자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Heat-Pump) 방식을 적용했다.
또 표준코스 8회 사용 기준으로 월 전기료는 2000원 정도로 기존 전기식 제품의 1/4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로 건조해 준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한국의 기후와 주거공간 변화 등으로 인해 의류건조기에 대한 고객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저렴한 유지비, 설치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트롬 건조기로 국내 건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LG전자는 또 황사·미세먼지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이번 주 신제품 1종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건조기 4종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건조 용량 8kg의 LG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은 가스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식 건조기다.
LG전자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Heat-Pump) 방식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로 건조해 준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한국의 기후와 주거공간 변화 등으로 인해 의류건조기에 대한 고객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저렴한 유지비, 설치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트롬 건조기로 국내 건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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