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영재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사단 등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12일 진양호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들은 앞서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키다 순국한 7만여 민관군의 호국영령을 기리기도 했다. 이인기 의장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함에 있어 이번 참배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새기고 시민의 편에서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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