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중학교 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12~14일 서울시 일원에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은 진주시와 서울시가 남강유등축제 모방논란으로 빚어진 갈등과 대립을 씻고 지난해 10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양 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양 도시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주시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서울시가 주관하는 야경 탐방, 수상레포츠, 잠실야구장 야구관람, 대학로 연극, 대학교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된다.
오는 10월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에는 서울시 청소년 80명이 진주시 초청으로 방문한다. 진주시는 진주성 투어, 남강유등축제 견학 등을 통해 유서 깊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교류활동은 진주시와 서울시가 남강유등축제 모방논란으로 빚어진 갈등과 대립을 씻고 지난해 10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양 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양 도시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주시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서울시가 주관하는 야경 탐방, 수상레포츠, 잠실야구장 야구관람, 대학로 연극, 대학교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된다.
오는 10월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에는 서울시 청소년 80명이 진주시 초청으로 방문한다. 진주시는 진주성 투어, 남강유등축제 견학 등을 통해 유서 깊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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