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시 57분 무궁화호 열차가 광양방면에서 경전선 섬진강교(660m)를 건너 하동역으로 향하고 있다. 이 열차는 경전선 복선화 완전개통 후 첫 운행 차량으로 오전 6시28분 순천역을 출발해 하동, 진주, 마산, 경주 등을 거쳐 오후 12시 12분 최종 종착지인 포항역에 도착했다. 섬진강교 위로 보이는 교량은 섬진철교로 경전선 복선화 개통으로 폐쇄됐다. 경전선 복선화는 지난 2010년 12월 삼랑진∼마산, 2012년 12월 마산∼진주, 14일 진주∼광양 구간이 개통됐다. 삼랑진에서 순천에 이르는 전체 경전선 복선화 구간은 158km다. 개통식은 15일 오후 3시 하동역에서 열린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경전선 복선화 개통 첫 날 섬진강 건너는 무궁화호
14일 오전 9시 24분 하동역에서 출발한 무궁화호열차가 경전선 섬진강교(660m)를 건너 광양으로 향하고 있다. 이 열차는 경전선 복선화 완전개통 첫날 하행선(경상도→전라도)을 운행하는 첫 열차다. 오전 6시 20분 부전역(부산)을 출발, 마산, 진주, 하동, 광양, 순천역 등을 거쳐 오후 12시 54분 최종 목적지인 목포역에 도착했다. 섬진강교 위로 보이는 교량은 섬진철교로 경전선 복선화 개통으로 폐쇄됐다. 경전선 복선화는 지난 2010년 12월 삼랑진∼마산, 2012년 12월 마산∼진주, 14일 진주∼광양 구간이 개통됐다. 삼랑진에서 순천에 이르는 전체 경전선 복선화 구간은 158km다. 개통식은 15일 오후 3시 하동역에서 열린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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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복선화 개통 첫 날 섬진강 건너는 무궁화호
14일 오전 9시 24분 하동역에서 출발한 무궁화호열차가 경전선 섬진강교(660m)를 건너 광양으로 향하고 있다. 이 열차는 경전선 복선화 완전개통 첫날 하행선(경상도→전라도)을 운행하는 첫 열차다. 오전 6시 20분 부전역(부산)을 출발, 마산, 진주, 하동, 광양, 순천역 등을 거쳐 오후 12시 54분 최종 목적지인 목포역에 도착했다. 섬진강교 위로 보이는 교량은 섬진철교로 경전선 복선화 개통으로 폐쇄됐다. 경전선 복선화는 지난 2010년 12월 삼랑진∼마산, 2012년 12월 마산∼진주, 14일 진주∼광양 구간이 개통됐다. 삼랑진에서 순천에 이르는 전체 경전선 복선화 구간은 158km다. 개통식은 15일 오후 3시 하동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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