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중학교 학생 38명 초청
“오늘은 내가 의원이다.”
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는 최근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고 시정을 열어가는 창원시의회 특수시책 일환으로 안남중학교 학생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진행교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해를 맞이한 청소년모의의회 진행교실은 ‘안남중학교 9시등교’ 건을 상정하여 열띤 토론 광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래 지역의 꿈나무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 의사진행 프로그램을 병행해 올바른 민주시민의식과 합리적인 리더쉽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회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본회의를 열어 제안설명 질의 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지역구 출신 김삼모 의원도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학생들이 이번 참여를 계기로 시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시의원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대화와 토론의 의사결정과정을 경험을 통해 건강한 선진민주시민으로 우리 사회와 창원시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되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는 최근 청소년과 함께 소통하고 시정을 열어가는 창원시의회 특수시책 일환으로 안남중학교 학생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진행교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해를 맞이한 청소년모의의회 진행교실은 ‘안남중학교 9시등교’ 건을 상정하여 열띤 토론 광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미래 지역의 꿈나무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 의사진행 프로그램을 병행해 올바른 민주시민의식과 합리적인 리더쉽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회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공무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와 동일한 과정으로 모의 본회의를 열어 제안설명 질의 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안건을 확정하는 과정 등을 직접 체험했다.
지역구 출신 김삼모 의원도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학생들이 이번 참여를 계기로 시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시의원에 대한 관심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대화와 토론의 의사결정과정을 경험을 통해 건강한 선진민주시민으로 우리 사회와 창원시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되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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