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특별시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19일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안 시장은 이날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지역 예술인들이나 공연기회가 적은 아마추어 동호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사한 바 있다”며 “창작공간과 더불어 지역예술인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수 있는 시스템도 갖출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남분수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프린지문화공연은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허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 진해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등 곳곳에서도 유사한 문화공간이 조성되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끝으로 “문화예술특별시 조성방안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관광문화국은 전통시장이나 공원, 해안가 등 유동인구가 많으면서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해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안상수 창원시장이 19일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안 시장은 이날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지역 예술인들이나 공연기회가 적은 아마추어 동호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사한 바 있다”며 “창작공간과 더불어 지역예술인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수 있는 시스템도 갖출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끝으로 “문화예술특별시 조성방안은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관광문화국은 전통시장이나 공원, 해안가 등 유동인구가 많으면서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이를 적극 활용해 소규모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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