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22일로 취임 100일 맞는 허성곤<사진> 김해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소회와 향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허 시장은 20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소통과 화합의 100일, 그리고 혁신’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지지해주신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4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흩트러진 조직을 안정시키고, 현안사업은 차근차근 지혜롭게 해결해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0일간의 성과 보고도 빼놓지 않았다.
우선 문화관광분야는 지난 4월 레이바이크와 와이터널을 갖춘 ‘낙동강레일파크’개장과 가야테마파크·화포천 습지·봉하마을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분청도자기의 정통성을 확보하는 ‘조선초기 도예촌’ 발굴을 들었다.
산업경제분야에서는 ‘정부공모 지능형 기계기반 메디컬 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 선정과 150억원이 지원되는 ‘물순환 선도도시’선정을 꼽았다.
재정분야에서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73개 사업 1002억원을 기획재정부에 반영시키고,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에서 경남도내 지자체중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을 올렸다.
허 시장은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시정지표로 후반기 시정에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갈등의 골을 메워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공조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가야문화권 광역 관광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허 시장은 20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소통과 화합의 100일, 그리고 혁신’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지난 선거기간 지지해주신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4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흩트러진 조직을 안정시키고, 현안사업은 차근차근 지혜롭게 해결해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0일간의 성과 보고도 빼놓지 않았다.
우선 문화관광분야는 지난 4월 레이바이크와 와이터널을 갖춘 ‘낙동강레일파크’개장과 가야테마파크·화포천 습지·봉하마을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분청도자기의 정통성을 확보하는 ‘조선초기 도예촌’ 발굴을 들었다.
재정분야에서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73개 사업 1002억원을 기획재정부에 반영시키고,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에서 경남도내 지자체중 1위를 차지하는 실적을 올렸다.
허 시장은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시정지표로 후반기 시정에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갈등의 골을 메워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공조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가야문화권 광역 관광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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