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긴급 구조
통영해경,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긴급 구조
  • 허평세
  • 승인 2016.07.23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23일 오후 9시39분께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밑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만조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긴급 구조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낚시객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에 입도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고립됐다.

긴급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신속히 급파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앞서 22일 오후 6시20분께 통영시 용초도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해파리에 쏘여 심한 통증과 마비 증상을 보이는 여학생을 긴급 후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지체없이 해양경찰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