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23일 오후 9시39분께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밑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만조로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긴급 구조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낚시객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에 입도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고립됐다.
긴급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신속히 급파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앞서 22일 오후 6시20분께 통영시 용초도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해파리에 쏘여 심한 통증과 마비 증상을 보이는 여학생을 긴급 후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지체없이 해양경찰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통영해경에 따르면 낚시객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에 입도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고립됐다.
긴급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신속히 급파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지체없이 해양경찰 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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