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여자 배드민턴부가 지난 24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2016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날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국제대 여자 배드민턴부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후 2회전 8강에서 전남대표 초당대학교를 3-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한국체육대학교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국제대 여자 배드민턴부는 올해 개최된 경남도민체전에서 여자일반부 우승과 지난해 전국체전 5위를 달성하는 등 진주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단 6년차를 맞는 한국국제대 배드민턴부는 배드민턴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박성현 지도교수와 이엽 감독을 비롯 선수들은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대비,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주 배드민턴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날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국제대 여자 배드민턴부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후 2회전 8강에서 전남대표 초당대학교를 3-1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전통의 강호 한국체육대학교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국제대 여자 배드민턴부는 올해 개최된 경남도민체전에서 여자일반부 우승과 지난해 전국체전 5위를 달성하는 등 진주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단 6년차를 맞는 한국국제대 배드민턴부는 배드민턴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박성현 지도교수와 이엽 감독을 비롯 선수들은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대비,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진주 배드민턴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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