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고성문화원 부설 디카詩연구소와 공동으로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고성박물관 전시실에서 ‘어르신 문화 동아리 디카시展’이 열리고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를 결합한 새로운 문학 장르로 지난 2004년 고성에서 처음 시작된 후 전국적인 문예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 이미지에 대한 영감이나 정서를 시로 표현한 디카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SNS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소통의 예술 갈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어르신 문화 동아리 ‘나도 시인! 디카詩로 써 가는 나의 삶’ 디카시 작품 20점,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등 30점을 포함해 총 50여 점의 디카시 작품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고성박물관 ‘어르신 문화 동아리 디카시展’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를 결합한 새로운 문학 장르로 지난 2004년 고성에서 처음 시작된 후 전국적인 문예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 이미지에 대한 영감이나 정서를 시로 표현한 디카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SNS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소통의 예술 갈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어르신 문화 동아리 ‘나도 시인! 디카詩로 써 가는 나의 삶’ 디카시 작품 20점,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등 30점을 포함해 총 50여 점의 디카시 작품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편 고성박물관 ‘어르신 문화 동아리 디카시展’ 관람료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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