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27일 오후 합천 소재 해인사를 찾았다.
한국사랑이 남다르다고 알려진 리퍼트 대사의 경남방문은 지난 6월 창원 소재 주류박물관에 이어 이달들어 두번째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대사관 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오후 4시 해인사에 도착한 뒤 일주문 앞에서 마중나온 인담 호법국장 스님의 안내를 받고 향적주지스님과 인사를 나눈 뒤 대적광전, 팔만대장경, 장경판전을 둘러봤다.
대사는 대장경 하나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에 대해 질문한 뒤, 장갑낀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조금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홍·임효선기자
한국사랑이 남다르다고 알려진 리퍼트 대사의 경남방문은 지난 6월 창원 소재 주류박물관에 이어 이달들어 두번째다.
이날 리퍼트 대사는 대사관 직원 등 10여명과 함께 오후 4시 해인사에 도착한 뒤 일주문 앞에서 마중나온 인담 호법국장 스님의 안내를 받고 향적주지스님과 인사를 나눈 뒤 대적광전, 팔만대장경, 장경판전을 둘러봤다.
대사는 대장경 하나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에 대해 질문한 뒤, 장갑낀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조금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홍·임효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