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28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동읍 주남저수지에 잉어 2만 마리, 붕어 1만 마리의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
이번 방류한 어종들은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어린 물고기들로 외래어종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동읍 주남저수지의 토속어종을 늘려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병용 산림농정과장은 “이번 어린 물고기 방류로 주남저수지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기대하며, 사라져 가는 토속어족자원을 보존해 주남저수지의 청정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류 못지않게 어족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서는 어민들이 주남저수지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법어업 행위 근절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 수산자원 증식과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28일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동읍 주남저수지에 잉어 2만 마리, 붕어 1만 마리의 치어 방류를 실시했다.
이번 방류한 어종들은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어린 물고기들로 외래어종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동읍 주남저수지의 토속어종을 늘려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병용 산림농정과장은 “이번 어린 물고기 방류로 주남저수지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기대하며, 사라져 가는 토속어족자원을 보존해 주남저수지의 청정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류 못지않게 어족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해서는 어민들이 주남저수지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법어업 행위 근절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 수산자원 증식과 어업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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