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3시 10분께 창녕군 유어면의 한 마을 도로에서 A(44)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모하비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귀가했다.
모하비 운전자 B(41)씨는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 운전자 A씨는 “ 승객 중에 할아버지 한 명과 요금문제로 말을 주고 받는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하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귀가했다.
모하비 운전자 B(41)씨는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인하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