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조사·설계비 2억 원 확보
오는 2021년까지 김해 신어산 자락에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등을 즐길 수 있는 대단위 산림레포츠 시설이 조성된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신어산에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서면 인근의 가야테마파크와 은하사, 동림사 등과 함께 김해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경남도와 산림청에 62억원의 국고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상동면 묵방리 산 20번지 일대 38ha에 들어설 산림레포츠 시설에는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하강레포츠시설, 서발이벌 체험장, 방문자 센터 등 산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근에는 50ha에 달하는 편백림을 삼림욕장으로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묵방리 일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산림레포츠 및 힐링 장소로 탈바꿈하게 돼 국내 산악스포츠 애호가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는 시내에서 불과 10km 떨어져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가야테마파크와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어 다양한 관광객과 탐방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신어산에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서면 인근의 가야테마파크와 은하사, 동림사 등과 함께 김해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 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경남도와 산림청에 62억원의 국고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상동면 묵방리 산 20번지 일대 38ha에 들어설 산림레포츠 시설에는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하강레포츠시설, 서발이벌 체험장, 방문자 센터 등 산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근에는 50ha에 달하는 편백림을 삼림욕장으로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묵방리 일대는 경남을 대표하는 산림레포츠 및 힐링 장소로 탈바꿈하게 돼 국내 산악스포츠 애호가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지는 시내에서 불과 10km 떨어져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가야테마파크와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어 다양한 관광객과 탐방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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