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우수 인증받아
경남도는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과 거제 쌍근마을이 해양수산부 1등급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은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카약,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제토베이터 등 이색적인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전국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와 ‘전국어촌체험마을 바다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거제 쌍근마을은 경관 및 서비스, 숙박 등 2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바다낚시 체험, 갯벌 생태 체험, 멸치잡이 체험 등이 가능하다. 특산물로 쌍근멸치가 유명하다.
‘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은 어촌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경관·서비스, 체험프로그램, 숙박시설, 음식수준 등 4개 분야로 평가하여 부문별 등급이 표시된 현판을 수여한다.
지난해는 거제시 다대 마을·계도 마을, 남해군 문항마을· 유포마을이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아 ‘일등 어촌’ 으로 선정됐다. 남해 지족마을은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은바 있다.
도내에는 사천 대포, 통영 유동 등 22곳의 어촌체험마을이 조성·운영되고 있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체험마을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건강한 먹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함께 접할 수 있어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좋은 프로그램과 꾸준한 마을 관리로 어촌체험마을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남해 은점어촌체험마을은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카약, 수상스키, 스킨스쿠버, 제토베이터 등 이색적인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전국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와 ‘전국어촌체험마을 바다요리 경연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거제 쌍근마을은 경관 및 서비스, 숙박 등 2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바다낚시 체험, 갯벌 생태 체험, 멸치잡이 체험 등이 가능하다. 특산물로 쌍근멸치가 유명하다.
‘어촌체험마을 등급결정’은 어촌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경관·서비스, 체험프로그램, 숙박시설, 음식수준 등 4개 분야로 평가하여 부문별 등급이 표시된 현판을 수여한다.
도내에는 사천 대포, 통영 유동 등 22곳의 어촌체험마을이 조성·운영되고 있다.
김금조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체험마을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건강한 먹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함께 접할 수 있어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좋은 프로그램과 꾸준한 마을 관리로 어촌체험마을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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