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류봉조)은 1∼5일 진교초등학교 민다리도서관에서 관내 초등교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초등 학생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 평가의 패러다임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경남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이뤄지고 있다.
교육과정의 현저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교에서는 학생 평가를 과정보다 결과에 역점을 두는 평가방법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에게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중요시 하는 습성을 기르는 계기로 작용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사가 가르친 내용을 자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교사의 평가권을 강화함과 동시에 단위학교 과정중심 수시평가 안착을 위한 평가지원 체제의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동교육지원청도 도교육청의 이러한 취지에 맞춰 방학을 이용해 관내 각 학교에서 1명 이상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도내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평가함에 있어 결과 도출을 위한 과정까지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이번 연수는 학생 평가의 패러다임을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경남도교육청의 지원 아래 이뤄지고 있다.
교육과정의 현저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학교에서는 학생 평가를 과정보다 결과에 역점을 두는 평가방법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에게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중요시 하는 습성을 기르는 계기로 작용했다.
하동교육지원청도 도교육청의 이러한 취지에 맞춰 방학을 이용해 관내 각 학교에서 1명 이상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도내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평가함에 있어 결과 도출을 위한 과정까지도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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