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녕도리원(대표 권수열)은 4일 오후(재)창녕군인제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하여 김충식 이사장에게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창녕군 영산면에 소재한(영)창녕도리원은 2005년에 설립하여 전통장아찌를 생산하여 청와대에 납품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초에는 새롭게 출시한 ‘장아찌·맛·간장‘을 미국, 호주 등에 수출했다.
창녕도리원 관계자는 “이번에 장아찌 10종 세트를 홈쇼핑(홈&쇼핑)에서 판매하면서 그 수익금 일부를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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