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녹지국(국장 황진용)은 폭염과 장마철 야외 활동이 많은 피서지, 관광지, 유원시설 등 신고 된 푸드트럭 및 음식판매 불법 노점상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개반 10명의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휴가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주변에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불법노점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어류·육류·채소류 취급용 칼·도마 각각 구분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계도문을 발급하고 향후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철 고온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 관리와 시민들의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특히 휴가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주변에서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불법노점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관리 여부 △기계·기구 및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어류·육류·채소류 취급용 칼·도마 각각 구분 사용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지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계도문을 발급하고 향후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폭염과 장마철 고온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식품 안전 관리와 시민들의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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