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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취향저격 5-나 혼자간다계산기 두드리지말고 훌쩍 한번 떠나보자
김지원  |  gnnew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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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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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귀향길 열차표도, 개봉날 블록버스터 영화 티켓토, 딱 한장은 구할수 있다고들 한다. 혼자라면 어디든 못가랴. 30대 직장인 김씨, 여름휴가계획서 던지고 나홀로 비행기를 탔다. 꼼꼼한 여행계획서는 넣어두고 여행사 따라가는 패키지도 제쳐두고, 훌쩍 떠나보자.

가보면 안다. 머리 쓰는 여행보다 마음 가는 여행이 즐겁다는 걸.

<어디로 갈까> 여행지는 일정에 맞게

마음 같아선 영화 제이슨본의 오프닝을 장식한 레이캬비크라도 가고 싶지만 일주일 남짓의 휴가가 전부다. 주변국가의 4박5일 코스를 찾아보자. 이왕이면 성수기를 피하는 것이 혼자 여행을 여유롭게 즐기는 방법. 출발 2~3달 전에 먼저 표를 사두면 많게는 50%까지 싸게 구매할 수도 있다. 항공사마다 프로모션이나 땡처리 티켓도 노려볼 만하다. 항공사 홈페이지에 미리미리 회원가입하고 수시로 체크 하다보면 ‘득템’ 가능. 아시아나 항공은 ‘얼리버드’를 통해 싸게 티켓팅을 할 수 있다. ‘고고싱’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사의 프로모션 정보가 뜰 때마다 푸쉬받을 수 있다.

4박5일에 어울리는 ‘물의 여행지’ 3곳을 추천한다.

1.몽골 홉스골 호수
2.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수족관
3. 중국 구채구

 
여름휴가취향저격005-중국구채구
여름휴가취향저격005-중국구채구


<비자는 미리미리> 발급까지 2주 여유는 두자

가고 싶은 여행지 국가와 우리나라간의 비자면제 현황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베트남 같은 경우 비자를 따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지만 중국 같은 경우는 비자가 필요하다. 캐나다처럼 올해부터 비자가 필요한 나라도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해둔다. 비자발급은 1~2주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여행 사전준비 필수항목이다.

<여행가방 싸기> 현지조달 난감한 생필품 꼭 챙기자

여행가방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지도가 있는 해당지역 여행책 한권은 넣어가는 것이 좋다. 간단한 의약품과 함께 손톱깎기, 면봉 같은 생활소품도 챙겨넣자. 현지에서 막상 구하기 애매한 물건들이다. 옷을 여러벌 넣어 짐을 부풀리는 것은 하수. 일회용 포장의 세제도 잘 나오고 있어 빨아입는 편이 낫다. 일회용장갑에 세제 등을 나눠 담아서 밀봉해 가는 것도 한 방법. 작은 비닐봉지들을 넣어가면 빨개감이나 쇼핑한 물건 등을 정리할 때 유용하다.

<공항에선?> 탑승권도 출국심사도 셀프로 여유있게

휴가철 공항은 복잡하기 마련이다. 탑승권 발급하는 긴 줄에 좌절하지 말고 자동탑승권 발급기기를 이용하자. 본인이 직접 탑승권을 발급하는 것. 항공사 선택, 여권인식, 좌석을 선택하면 탑승권을 셀프로 발급할 수 있다. 자동 탑승권 발급은 아시아나와 본인이 원하는 좌석도 고를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입국 심사 줄도 길다. 자동 출입국심사 등록을 하면 여유로운 출국이 가능하다. 성인은 복수여권만 있으면 인천공항 3층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한번만 등록하고 나면 출국이 쉬워진다. 자동출입국심사대로 가서 여권을 스캔해주고, 지문인식, 안면인식을 마치면 통과.

<보험과 대사관 정보> 비상연락처는 종이에 적어가라.

여행자를 불안하게 하는 온갖 재난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여행자 보험은 꼭 가입해두자. 마음이 편안해야 여행도 즐겁다. 해당 국가의 한국대사관이나 응급전화번호도 미리미리 적어둔다. 전화기에 저장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적어두는 것이 좋다. 안타깝게도 소매치기의 위험은 어느나라에서나 예외가 없다.

<어디가 맛있지?> 현지인은 알짜배기 정보통

현지인에게서 얻는 여행정보는 책보다 우월하다. 현지인만 아는 루트와 동네사람들이 먹는 맛집정보를 얻어내는 것은 여행자 하기 나름이다. 현지 주민과 친해지는 것도 좋지만 여행자로서 조심성은 약간 챙겨두자.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지만 뒤숭숭한 국제정세에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 최소한의 안전을 챙겨서 떠나고 잊지못할 추억을 채워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자.
김지원 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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