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군은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개최된 ‘2016 중국 청두 K-FOOD FAIR’에 지난 4~5일까지 참가해 거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쌀국수와 쌀 파스타 등 고부가가치 쌀 가공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 설명회’와 중국 현지 바이어 및 유통업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겸한 시식회를 열었다.
이틀 동안 펼쳐진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들은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 쌀국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수출 주력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고성의 우수한 쌀 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고성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수출 유망 품목을 육성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새로운 수출 품목 육성 및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농업정책과에 농산물 수출담당을 신설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은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개최된 ‘2016 중국 청두 K-FOOD FAIR’에 지난 4~5일까지 참가해 거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쌀국수와 쌀 파스타 등 고부가가치 쌀 가공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제품 설명회’와 중국 현지 바이어 및 유통업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겸한 시식회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수출 주력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고성의 우수한 쌀 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고성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수출 유망 품목을 육성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새로운 수출 품목 육성 및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농업정책과에 농산물 수출담당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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