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고성군 영현면 봉림마을 등 3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녹색마을은 고성군 영현면 봉림마을, 구만면 주평마을, 동해면 정남마을 등 3개 마을이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녹색마을 현판’을 지급받아 회관입구에 부착됐다.
지난 2014년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시작된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모두가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 입산객과 취약인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봄철 산불발생 예방에 앞장서 왔다.
고성군 구만면 주평마을 주민은 “마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돼 흐뭇하다”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불법소각 근절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관내 214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3개 마을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산불 없는 녹색고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녹색마을은 고성군 영현면 봉림마을, 구만면 주평마을, 동해면 정남마을 등 3개 마을이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녹색마을 현판’을 지급받아 회관입구에 부착됐다.
지난 2014년 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시작된 산림청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모두가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 입산객과 취약인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봄철 산불발생 예방에 앞장서 왔다.
고성군 구만면 주평마을 주민은 “마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여 좋은 결실을 맺게 돼 흐뭇하다”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불법소각 근절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상부 녹지공원과장은 “관내 214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3개 마을이 선정됐다”며 “앞으로 산불 없는 녹색고성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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