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 하나부터 변화가 중요”
취임 1달을 맞은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이 집무실에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과 함께 취임 후 한달 간 주요 공약사항 및 혁신과제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의장 취임 이후 상임위원회 활성화와 전문위원실 역할 강화, 민원 친절교육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매주 수요일 ‘소통 및 화합의 날’ 행사로 직원 간 함께 인사하고 국민체조를 실시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 전용주차장을 확대하고, 부서 사무실 벽면에 직원 안내판을 설치하여 열려 있는 의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박동식 의장은 “작은 거 하나에서부터 변화가 중요하다”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각 상임위 소관 실국별 주요업무계획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의원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유급보좌급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의장은 아울러 지난달 류순철 도의원이 세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모범 선행사례를 들면서,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경남도의회가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박의장 취임 이후 상임위원회 활성화와 전문위원실 역할 강화, 민원 친절교육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매주 수요일 ‘소통 및 화합의 날’ 행사로 직원 간 함께 인사하고 국민체조를 실시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 전용주차장을 확대하고, 부서 사무실 벽면에 직원 안내판을 설치하여 열려 있는 의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 박동식 의장은 “작은 거 하나에서부터 변화가 중요하다”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각 상임위 소관 실국별 주요업무계획을 파악해 실시간으로 의원들에게 전달할 필요가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유급보좌급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박의장은 아울러 지난달 류순철 도의원이 세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모범 선행사례를 들면서, 앞으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경남도의회가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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