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2일 친환경농업 조성사업의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여항면 대산마을복지회관에서 친환경농업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은 친환경농업 현장컨설팅단의 KKT 생명자원개발연구소 소속 김기태 씨가 강사로 나서 친환경 작물재배 관리와 친환경 자재 만들기 이론과 실습교육을 3시간 걸쳐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FTA로 인한 쌀시장개방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시키고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친환경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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