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전과 달리 기초지방자치단체 상·하수도를 제외한 모든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 직접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0여 개 세부지표로 평가된다.
올해부터 경영평가 체계를 행정자치부로 일원화해 관대화 경향을 줄이고, 유형별 비교분석의 객관성을 높이는 등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향상됐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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