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이 1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지자체마다 도심 내 야간에 ‘문화의 밤’ 행사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며 “창원시청광장에서 ‘창원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안 시장은 이날 “서울시는 해마다 도심일원에서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주요행사로 서울광장에서의 광장캠핑, 놀이마당 등이 있으며 NC도 이번 주 금요일(19일) 마산야구장에서 캠핑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특별시를 추구하는 창원시에도 시민들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시의 상징인 창원광장에서 여름 또는 가을밤에 캠핑행사를 개최한다면 도심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될 것이며,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시청 전광판을 활용한 영화관람이나 예술공연 감상을 할 수 있다면 더욱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시장은 끝으로 “창원(시청)광장을 문화광장으로 활성화, 관광화 시키는 부분에 관해 논의했으나 현재 진척이 없다. 광장에서 문화행사를 크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니 관광문화국은 창원광장을 활용한 창원문화의 밤 행사를 어떤 문화행사로 개최할 것인지 검토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안 시장은 이날 “서울시는 해마다 도심일원에서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주요행사로 서울광장에서의 광장캠핑, 놀이마당 등이 있으며 NC도 이번 주 금요일(19일) 마산야구장에서 캠핑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특별시를 추구하는 창원시에도 시민들이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시의 상징인 창원광장에서 여름 또는 가을밤에 캠핑행사를 개최한다면 도심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될 것이며,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시청 전광판을 활용한 영화관람이나 예술공연 감상을 할 수 있다면 더욱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시장은 끝으로 “창원(시청)광장을 문화광장으로 활성화, 관광화 시키는 부분에 관해 논의했으나 현재 진척이 없다. 광장에서 문화행사를 크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니 관광문화국은 창원광장을 활용한 창원문화의 밤 행사를 어떤 문화행사로 개최할 것인지 검토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