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전후한 29일부터 9월 18일(21일간)까지 ‘추석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4명의 감찰반을 편성,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전 시·군, 소방서 및 출자(출연)기관 등 87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절 분위기에 편승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직무관련자와 골프장 출입,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향응·금품·선물수수 등이 대상이다.
특히 민간 암행어사의 제보사항에 대한 현지 감찰과 함께 국민생활 밀접분야를 세심히 들여다 볼 예정이다.
도는 도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는 엄중 문책하고, 부패연루자는 수사기관에 고발을 원칙으로 감찰하기로 했다.
홍덕수 감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내 공무원들의 청렴실천 의지와 행정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4명의 감찰반을 편성,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전 시·군, 소방서 및 출자(출연)기관 등 87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절 분위기에 편승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직무관련자와 골프장 출입,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향응·금품·선물수수 등이 대상이다.
도는 도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는 엄중 문책하고, 부패연루자는 수사기관에 고발을 원칙으로 감찰하기로 했다.
홍덕수 감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내 공무원들의 청렴실천 의지와 행정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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